2026 여행 트렌드 판 읽기: 산티아고 설명회부터 ‘이어걷기’·초개인화까지, 지금 주목해야 할 5가지 흐름
이번 주, 여행 고수들이 먼저 보는 핵심 뉴스 5선
올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단순한 정보 수집보다 ‘방향을 읽는 것’이 더 중요해요. 이번 주에는 도보 여행의 부상과 함께, 2026년 여행 산업을 관통할 키워드들이 뚜렷하게 드러난 뉴스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 번에 훑어보면, 올해와 내년 여행 전략이 한결 선명해질 거예요.
1. 산티아고 순례길, ‘설명회’부터 시작하는 첫걸음
핵심 요약
-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심 있는 여행자를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해요.
- 일시: 1월 21일(수) 오후 3시, 장소: 서울 강남역 인근.
- 대상: 산티아고가 궁금하지만 정보 부족·준비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일반 여행객.
- 내용: 코스 선택, 준비물, 예상 비용, 일정 구성 등 ‘첫걸음을 위한 실전 가이드’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커요.
한줄 논평
‘로망의 길’이 정보 격차를 줄이는 순간, 산티아고는 더 이상 일부 마니아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중 여행의 옵션으로 편입되고 있어요.
2. 2026년 출발 ‘이어걷기 여행’ 4종, 국내 도보길의 시대 연다
핵심 요약
- 승우여행사가 2026년 첫 출발을 목표로 국내 대표 도보길을 활용한 ‘이어걷기 여행’ 4종을 운영해요.
- 컨셉: 한 번에 완주하는 장거리 트레킹이 아닌, 여러 차례 나눠서 ‘내 속도대로’ 완주하는 방식.
- 대상: 새해를 맞아 ‘지속 가능한 도전’을 찾는 직장인·도심 거주자 등, 짬짬이 걷고 싶은 여행자.
- 의미: 국내 도보길이 단순 ‘하루 나들이 코스’를 넘어, 년 단위 버킷리스트로 진화하고 있다는 시그널.
한줄 논평
국내 도보여행이 ‘기분 전환용 산책’에서 ‘장기 프로젝트형 여행’으로 레벨업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상품입니다.
3. 2026년 여행시장 전망: 불확실성은 크지만, 성장의 축은 유지된다
핵심 요약
- 2026년 글로벌·국내 여행 시장은 각종 변수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전반적으로 ‘완만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요.
- 주요 리스크: 지정학적 리스크, 경기 둔화, 환율 변동, 기후 이슈 등 외부 환경 변수.
- 그럼에도 팬데믹 이후 누적된 여행 수요 회복, 라이프스타일 변화, 경험 소비 선호가 성장을 뒷받침.
- 산업 측면에서는 ‘고속 성장’ 대신 안정적·점진적 성장을 전제로 한 전략 수립이 중요해져요.
한줄 논평
단기 호황에 베팅하기보다, 불확실성을 기본값으로 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설계하는 쪽이 2026년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4. 관광청 전략: 초개인화 시대, ‘맞춤형 경험’이 기본값이 된다
핵심 요약
- 2026년 관광청 전략의 키워드는 ‘초개인화’와 ‘경험 중심’으로 요약돼요.
- 기존의 일방향 홍보·대규모 캠페인에서 벗어나, 취향·라이프스타일·여행 목적에 따른 세분화된 콘텐츠 제공이 중요해집니다.
-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어떤 여행자에게 어떤 경험을 어떤 방식으로 추천할지가 핵심 과제가 돼요.
- 단순 ‘명소 소개’에서, 로컬 체험·테마 여행·니치 타깃을 겨냥한 큐레이션형 캠페인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한줄 논평
관광청은 더 이상 ‘나라 전체를 한 장의 포스터로 보여주는 시대’를 뒤로하고, 개개인의 취향을 정밀 저격하는 콘텐츠 프로듀서가 되어야 합니다.
5. 여행사 2026: 위기 속에서도 구조적 전환을 통한 완만한 성장
핵심 요약
- 여행사 부문은 외부 위기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요.
- 핵심 키워드: 구조적 전환 – 전통적인 패키지 판매에서 벗어나, 테마·니치·맞춤형 상품 강화.
- 온라인 직구·개별 여행 확산 속에서도, 복잡한 일정·특수 목적지·트레킹·장기 여행 등에서 전문 여행사의 역할은 오히려 부각됩니다.
- 위험 분산, 수익 구조 다각화, B2B·로컬 파트너십 확대 등이 2026년 여행사 생존 전략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한줄 논평
‘상품 판매상’에서 ‘여행 설계 파트너’로 역할을 바꾸는 여행사만이, 완만하지만 끊기지 않는 성장 곡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정리: 2026년 여행 키워드, 이렇게 보시면 좋아요
- 여행자 측: 산티아고·이어걷기처럼 ‘나만의 속도와 스토리’를 가진 도보 여행이 새 버킷리스트로 부상.
- 시장 측: 불확실성은 상수, 대신 완만한 성장을 전제로 한 안정 전략이 중요.
- 기관·업계 측: 관광청은 초개인화된 경험 설계, 여행사는 구조적 전환과 전문성 강화가 생존 조건.
2026년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단순히 ‘어디로 갈까’를 넘어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여행할까’를 함께 고민해 보셔야 해요. 이번 주의 다섯 가지 뉴스가, 그 방향을 잡는 데 든든한 기준점이 되어 줄 거예요.
Ref: 승우여행사, 첫걸음을 돕는 ‘산티아고 순례길 설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