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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부부가 자전거로 누빈 3500km 유럽 알프스 사진전, 삶과 도전의 기록

칠순 부부의 3500km 유럽 자전거 종단 사진전, 춘천에서 개최

퇴직 후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한 최광철·안춘희 부부가 2014년부터 유럽 5개국을 자전거로 횡단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전을 열었어요. 춘천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에서 3개월간 3500km를 주행하며 촬영한 알프스와 유럽 풍경을 담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자전거 여행 코스와 캠핑 노하우를 담은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중년의 도전이 빚은 삶의 재발견과 여행작가로서의 성장

공직생활을 마친 최광철 작가는 50대에 자전거 여행을 시작해 60대에 세계 각지를 누비며 삶의 의미를 다시 찾았습니다. 9급 공무원부터 원주시 부시장에 이르기까지 행정 경력을 쌓은 그는 여행 중 어려움과 사고도 겪었지만, 꾸준히 페달을 밟으며 체력과 정신력을 다졌죠. 일본 추돌 사고 후 찾아온 슬럼프를 견뎌내고, 부부가 함께 여행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 경험들은 여행기 수필집 『집시부부의 수상한 여행』 출간과 연금수필문학상 수상으로 이어져, 후배들과 도전을 주제로 한 강연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진전이 주는 의미와 독자에게 주는 시사점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여행 기록을 넘어 60대 이상 중·장년층이 신체적 한계를 넘고 자기 인생을 재설계하는 데 영감을 줍니다. 알프스 자전거 고개 넘기, 3500km 유럽 횡단 같은 구체적 도전 사례는 나이와 관계없이 도전 정신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일깨우죠. 또한 캠핑과 요리 등 자급자족 여행법은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건강한 여행 문화를 제안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이들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삶의 변곡점을 마주한 누구라도 이번 전시를 통해 도전의 시작과 지속에 필요한 실질적 동기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전시 기간: 2026년 2월 5일 ~ 2월 18일
  • 장소: 춘천 토이로봇관 갤러리툰
  • 주요 자전거 여행 코스: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5개국 3500km
  • 여행 기간: 2014년 7월 ~ 10월(3개월간 캠핑 자전거 여행)
  • 부부 여행 작가: 최광철(전 원주시 부시장, 행정 경력), 안춘희
  • 출판 저서: 『집시부부의 수상한 여행』
  • 수상 경력: 연금수필문학상
  • 주요 활동: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외래교수, 도전 주제 강연
  • 세계 여행 지역 추가: 중국, 일본, 뉴질랜드, 미국 서부(시애틀~샌디에이고 종단)

Ref: ‘바이크 보헤미안’ 자전거로 세계여행 최광철·안춘희 여행작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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